"딸기와 말차가 만났다"…파스쿠찌, 겨울 음료 에디션 출시

딸기 크림치즈 쉐이크·딸기 말차 쉐이크·저당 말차 쉐이크 등

(파스쿠찌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SPC그룹의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다가오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강렬하고 달콤한 에너지를 전하는 겨울 음료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붉은 말'에서 영감을 받아 딸기의 붉은 빛에 말차를 조합한 '베리 말차'(BERRY MATCHA)를 테마로 출시했다. 붉은색과 초록색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비주얼과 맛의 조화가 돋보이며, 크리스마스 무드와도 잘 어울린다.

'딸기 크림치즈 쉐이크'와 '딸기 말차 쉐이크'는 각각 상큼한 딸기에 크림치즈와 말차를 더해 깊고 진한 풍미를 내며, 붉은 말 모양 초코픽 토핑으로 마무리했다.

저당 제주 말차를 사용한 '저당 말차 쉐이크'는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 즐길 수 있다. 히비스커스 티에 딸기를 블렌딩해 새콤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딸기 히비스커스 티'도 선보였다.

파스쿠찌는 고객들이 더 즐겁게 신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해피오더에서 딸기 시즌 음료를 픽업 주문하면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6일부터 31일까지는 해피포인트 앱에서 딸기 크림치즈 쉐이크, 저당 말차 쉐이크 2종을 20%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파스쿠찌가 준비한 베리 말차 음료가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