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홍대 스크린X관 리뉴얼 오픈…거점 4곳 업그레이드 완료
홍대점, 15일 리뉴얼 오픈…전 좌석 리클라이너 도입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CGV는 오는 15일 홍대 스크린X관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CGV는 올해 추진한 스크린X 거점 4개관(용산아이파크몰·영등포타임스퀘어·왕십리·홍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모두 완료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홍대점은 스크린·음향·좌석 등 전반에 걸쳐 상영 환경을 업그레이드했다.
좌·우 윙 프로젝터를 교체하고, 브라이트 윙 스크린(Bright Wing Screen)을 도입해 화면의 밝기와 선명도를 강화했다. 또 전 좌석에 리클라이너를 도입해 관람 편의성과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겨울 기대작 '아바타: 불과 재'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크린X 홍보 영상 퀴즈에 참여해 정답을 맞힌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CJ ONE 50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아바타: 불과 재'를 관람한 고객 중 333명을 추첨해 홍대점 3D '아바타: 불과 재' 1만 원 관람 할인권 2매를 지급한다. 홍대점에서 '아바타: 불과 재'를 관람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한정판 스크린X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 용산아이파크몰·영등포타임스퀘어·왕십리·홍대점에서 스크린X를 모두 이용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각 지점의 개성을 담은 한정판 '파코니' 캐릭터 뱃지 4종 세트를 내년 1월 중 제공할 예정이다.
고재수 CGV 시네마사업본부장은 "리뉴얼을 마무리하며 관객에게 SCREENX의 최상의 몰입감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며 "업그레이드된 상영 환경에서 '아바타'를 관람하며 특별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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