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푸드·굿즈 풍성"…스타벅스, 두 번째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상품 소개하며 프로모션 전개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28일부터 신규 음료와 푸드·굿즈·기프트 상품 등을 소개하며 연말까지 풍성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이어나간다.
스타벅스는 '모든 순간에서 기쁨을 찾자'를 대표 메시지로 설정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뱅쇼 맛집으로 자리 잡은 스타벅스에서 올해도 뱅쇼 음료를 소개한다. '클래식 뱅쇼 히비스커스 티'는 진한 레드 와인 풍미의 베이스에 자몽·오렌지·레몬·사과를 끓여 클래식한 뱅쇼의 맛을 구현한 과일 토핑을 올렸다. 논 알코올 음료로 기획해 남녀노소 누구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캐모마일 티의 꽃향기에 부드럽고 달콤한 꿀의 풍미가 더해진 '캐모마일 허니 티 라떼'를 출시한다. 캐모마일 티백이 함께 제공돼 음료를 마시는 동안 은은한 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카페인이 없어 언제든 즐기기 좋다.
또한 지난달 30일부터 선보인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토피넛 라떼·핑크 팝 캐모마일 릴렉서 등 첫 번째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보였던 음료도 연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는 겨울과 어울리는 버터 스카치 풍미와 진한 커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출시 2주 만에 100만 잔을 넘은 바 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기며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케이크 4종도 함께 선보인다.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는 고소한 우유 크림과 딸기의 상큼달콤한 맛이 조화로운 미니 홀 케이크다.
'산타 베어리스타 케이크'는 고소한 마스카르포네 크림과 상큼달콤한 딸기 맛이며, 귀여운 베어리스타를 표현했다. '눈사람 바움쿠헨'은 딸기 모자를 쓴 눈사람 모양의 부드러운 바움쿠헨 케이크로 내부에 바닐라 슈크림을 채웠다. 촉촉한 초코 카스텔라에 달콤한 헤이즐넛 생크림을 듬뿍 더하고, 누텔라 스프레드와 생딸기를 올린 '딸기 촉촉 누텔라 케이크'는 달콤하게 즐기기 좋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텀블러·보온병·머그컵 등 12종으로 구성된 딜라이트 굿즈를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스타벅스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시즌을 기획했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시즌 기획으로 차별화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