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지속가능한 바텐딩' 심화 과정 T-톡 특강 개최
바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다음 달 9일 아시아 베스트 바 13위에 선정된 앨리스 청담의 김용주 대표와 함께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의 심화 과정인 'T-Talk' 특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무료 교육 과정으로 19세 이상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T-Talk 세션은 바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심화 과정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카페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국내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바이자 아시아 베스트 바 13위에 선정된 앨리스 청담의 김용주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 대표는 오랜 기간 바 운영과 바텐딩 활동을 이어오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원동력과 현장에서 체감한 인사이트, 자신만의 가치와 비전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강연에서는 앨리스 청담이 실천해 온 '바 산업의 지속가능성'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앨리스 청담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은 바 운영 전반의 사례들과 재료 소싱 과정에서 책임 있는 선택, 장기적으로 생존 가능한 바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지민주 페르노리카 코리아 인사 및 대외협력 담당 전무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반에 지속가능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종사자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 논의 과정을 통해 바 운영뿐 아니라 업계 전체의 지속가능성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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