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그로스', 예비 판매자 직접 만난다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쿠팡 로켓그로스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소싱인마켓 2025'에 로켓그로스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판매자를 직접 만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상품 등록과 입고 지원, 쿠팡 광고 전략 안내, 뷰티·패션·푸드·디지털 등 카테고리별 전문 MD의 1:1 맞춤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컨설팅을 완료하면 로켓그로스 한정 굿즈를 증정하고, 현장 가입 시 '로켓그로스 스타터팩'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자가 상품을 입고하면 포장·배송·반품·고객응대 등 운영 전반을 쿠팡이 전담 지원하는 '로켓그로스'는 최근 소상공인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쿠팡에 따르면 광명에서 친환경 육수 브랜드 '남해眞人'을 운영하는 에스유코리아는 2024년 1월 창업 이후 같은 해 11월 쿠팡 식품 카테고리 판매순위 2위에 올랐다. 2021년 시작한 '디노 더 노마드'의 경우 2023년 초부터 현재까지 매출이 2275% 늘었다.

이들 기업은 포장·배송·반품·고객응대까지 쿠팡이 100% 전담해주는 로켓그로스로 인해 판매자는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 등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구조가 매출 성장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그로스는 중소상공인들이 물류·운영 부담 없이 오직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든 쿠팡의 진짜 상생 모델"이라며 "소싱인마켓에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이 기회를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