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생딸기 듬뿍 '베리밤' 캠페인 시작…시그니처로 운영
권은비·김민주 모델로 연말 캠페인 진행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생딸기 가득한 홀리데이 케이크 '베리밤'(BERRY BOMB)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베리밤’은 한입 가득 딸기의 상큼함이 터지는 딸기 폭탄 콘셉트의 케이크 브랜드로, 과일 본연의 맛과 풍성한 비주얼을 즐기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을 시작으로 베리밤을 시그니처 케이크 시리즈로 상시 운영하며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베리밤은 △생딸기를 빼곡하게 둘러싸 입체감 있게 완성한 베리밤 케이크 △진한 초콜릿 가나슈와 신선한 딸기가 어우러진 베리밤 초코 타르트 △강렬한 레드시트에 상큼한 딸기 콤포트와 생크림을 샌드하고 생딸기를 가득 올린 베리밤 레드 케이크 등 3종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파리바게뜨의 브랜드 모델 가수 권은비와 배우 김민주가 함께한다. 두 모델은 "이게 딸기야? 케이크야?"라는 유쾌한 논쟁을 통해 베리밤의 정체성을 재치 있게 풀어낸다.
권은비는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어서 파리바게뜨는 제게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그때 느꼈던 따뜻함을 이제는 모델로서 더 많은 분께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주는 "별명이 '빵주'일 정도로 빵을 좋아하고 특히 파리바게뜨의 파란라벨 '통곡물 깜빠뉴'를 즐겨 먹고 있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저와 은비 언니의 찐친 케미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딸기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을 맞아 신선한 생딸기를 아낌없이 담은 베리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베리밤을 파리바게뜨만의 감각적인 시그니처 케이크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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