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연말 결산 세일 '블랙ABC데이' 실시…최대 70% 할인
지역 상생…명동 소상공인과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ABC마트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최대 70% 할인 혜택의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블랙ABC데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ABC마트의 '블랙ABC데이'는 고객 보답 차원에서 매년 진행하는 연말 결산 세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전개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아식스, 뉴발란스 등 150여 개 인기 브랜드 슈즈 및 의류 상품을 최대 70% 할인의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에이(A)비씨마트 (B)ig세일 시(C)작합니다'를 메인 콘셉트로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블랙ABC데이가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성원에 힘입어 지역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명동상인협의회와 협업해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서울 명동 상권 내 소상공인이 운영 중인 상점 30개점을 대상으로 블랙ABC데이 기념 앞치마를 제작해 지급할 예정이다.
고객 유입 및 혜택 강화를 위해 인근 ABC마트 매장에서 쇼퍼백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준비했다. 블랙ABC데이 광고 이미지로 래핑된 가게를 방문하면 누구나 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ABC마트 관계자는 "이번 블랙ABC데이는 고객 혜택 강화를 넘어 지역 상생의 가치를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폭넓은 할인 혜택과 함께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이니 새로운 쇼핑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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