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TASTY' 와인 3종 신규 출시

TASTY 와인 판매량 20만병 돌파

(롯데마트와 슈퍼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는 올 연말 홈파티 시즌을 겨냥해 가성비 와인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올해 1~10월 누계 기준 2만 원대 이하 가성비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롯데마트와 슈퍼의 가성비 와인 브랜드 'TASTY' 시리즈는 2023년 12월 첫 출시 이후 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20만 병을 돌파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3일 'No.8 테이스티 부르고뉴 피노 누아'와 'No.9 테이스티 부르고뉴 샤르도네'를 각 2만 원대에, 'No.10 테이스티 모젤 리슬링'은 1만 원대에 판매한다.

No.8 테이스티 부르고뉴 피노 누아와 No.9 테이스티 부르고뉴 샤르도네는 프랑스 와인 최고 등급인 AOC(Appellation d’Origine Contrôlée) 인증을, No.10 테이스티 모젤 리슬링은 독일 와인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QbA(Qualitätswein bestimmter Anbaugebiete) 등급을 받았다.

장세욱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국내 와인 소비자들 대상으로 가성비 와인을 찾는 흐름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