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세종대서 '지속가능한 바텐딩' 특강 진행
책임 있는 음주문화 확산 앞장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19세 이상의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1월부터 시작된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책임경영 이니셔티브로 법적음주허용연령의 바텐더·바 오너 및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류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고, 환경과 사회를 아우르는 실질적 교육을 통해 책임 있는 음주 문화 확산과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목표로 한다.
7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환경을 고려한 바 운영·폐기물 최소화·로컬 재료 활용 등 친환경적 바텐딩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글로벌 시장의 지속가능 트렌드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페르노리카 그룹이 축적해 온 산업 내 지속가능성 인사이트와 각국의 사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지민주 페르노리카 코리아 인사 및 대외협력 전무는 "지속가능성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핵심 가치이자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예비 호스피탈리티 및 식음료 산업 인재들이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책임 있는 바 문화를 배우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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