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복귀…3인 대표 체제로
한세실업, 김동녕 회장 대표이사 신규 선임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한세실업(105630)이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한세실업은 6일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한세실업은 종전 김익환, 김경 2인 대표 체제에서 김익환, 김경, 김동녕 3인 대표 체제가 됐다.
김동녕 회장은 한세예스24그룹의 창업주이자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의 부친이다. 향후 김 회장은 글로벌 전략 총괄을 맡는다.
김 부회장은 미래사업과 경영지원 관리 총괄을 비롯해 사업다각화를 책임진다. 김경 사장은 영업과 생산을 총괄한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불안한 글로벌 정세 속 김 회장이 창립 당시부터 축적해 온 글로벌 노하우를 발휘하기 위함"이라며 "각자 대표이사로서 업무를 분업,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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