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저염 사골곰탕' 출시
나트륨 함량 50% 낮추면서도 본연의 깊은 국물맛 유지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오뚜기(007310)는 저감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의 첫 저염 제품인 '저염 사골곰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저염 사골곰탕은 기존 사골곰탕 대비 나트륨을 50% 줄이고, 사골고형분 함량을 높게 유지하여 깊고 진한 사골 국물 맛을 구현했다. 또 조미는 최소화해 마늘과 후추만으로 사골 본연의 깔끔한 맛을 살렸다.
조리법도 간편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사골을 직접 우리기 어려운 2040 세대,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1인 가구, 저감화 식단을 실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저염 사골곰탕은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 저염 사골곰탕은 나트륨을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사골 본연의 깊은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며 "간편함과 건강함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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