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겨울 시즌 맞아 레드 시나몬 뱅쇼·포카치아 출시
건강 트렌드 고려 저당 뱅쇼…커브레족 겨냥 신규 포카치아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할리스는 추운 날씨에 즐기기 좋은 레드 시나몬 뱅쇼와 포카치아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할리스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함을 더해줄 신메뉴를 출시한다.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뱅쇼'를 포함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포카치아'로 구성됐다.
레드 시나몬 뱅쇼는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올해는 건강 트렌드를 고려해 저당 메뉴를 추가해 선택의 폭까지 넓혔다. 무알콜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추운 계절 마음까지 녹여줄 예정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커브레족'을 위해 신규 포카치아 2종(필리 치즈 포카치아, 베이컨 트러플 머쉬룸 포카치아)을 출시하며 델리 메뉴 확장에 나선다. 커브레족은 커피와 빵을 단순한 조합이 아닌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이다. 세트 구매 시 커피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면 맛이 더욱 극대화되는 신메뉴를 선보인다"며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카페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만큼, 할리스는 시즌마다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상시 메뉴의 꾸준한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만족할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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