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빼빼로데이 맞아 '테디베어' 캐릭터 상품 출시

산리오캐릭터즈·스트레이키즈 등 IP 활용 상품도

(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세븐일레븐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빼빼로데이를 준비하며 테디베어·산리오캐릭터즈 등 글로벌 캐릭터와 아이돌 스트레이키즈, 이세계 아이돌 등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빼빼로데이 상품 116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우선 '테디베어'를 단독 IP 기획상품으로 준비했다. △테디베어가 그려진 '테디베어 빼빼로' 3종 △24cm 중형 크기의 실제 테디베어 인형이 담긴 '테디베어 인형세트' △갓을 쓴 테디베어 키링이 포함된 'K베어 키링 빼빼로 세트' 등을 선보인다.

글로벌 캐릭터인 '산리오캐릭터즈'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의류를 착장한 캐릭터들의 키링을 넣은 '산리오캐릭터즈 인형키링세트'를 비롯해 △산리오캐릭터즈 퀼팅파우치키링기획세트 △쿠로미 키캡키링기획세트 △헬로키티 핸드타올기획세트 등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제적인 인기를 보유한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새겨진 빼빼로와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 아이돌 빼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선경 세븐일레븐 스낵팀 담당MD는 "이번 빼빼로데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에 많이 들어와 있는 만큼 국내외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IP 위주로 기획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