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 5일 7번째 마포 로드숍 오픈

배달 등 역세권 입지 기반 폭넓은 고객층 확보 기대

(벤슨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은 5일 7번째 오프라인 매장 '벤슨 마포점'을 새로 연다고 3일 밝혔다.

압구정 1호점 이후 단독 매장 형태로 오픈하는 두 번째 매장으로, 마포역 인근 50m, 공덕역에서 400m 이내에 위치한 소형 로드숍이다.

주거지와 학교, 오피스가 인접한 위치로 가족 단위 고객과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좌석은 총 13석이다. 10일부터는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배달로도 받아볼 수 있어 인근 상권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을 맞이해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행사를 한다. 8일까지 더블컵을 구매하면 프리팩 1개(2종 중 택1)를 무료로 준다. 30일까지는 파인트나 파인트 스플릿 사이즈를 구매하면 동일한 제품 한 개를 더 준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벤슨만의 색감, 분위기 등 작은 평수에서도 벤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며 "더 많은 지역에서 벤슨을 만나보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입지를 검토해 출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