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하인즈' 정통 소스 맛 담아낸 간편식 두 번째 출시
하인즈 오므라이스 정식 등 6종 신상품 선봬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CU가 세계적인 소스 브랜드 하인즈(Heinz)와 손잡고 '하인즈 협업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지난 4월 베이커리 차별화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 시리즈에 하인즈 샐러드빵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은 누적 20만 개가 팔리는 등 고객 호응이 긍정적이었다.
이번 신제품은 하인즈의 대표 소스인 케찹, 마요네즈, 데미글라스 소스 등을 활용해 하인즈만의 정통 소스 맛을 간편식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하인즈 케찹을 사용한 대표 메뉴인 '오므라이스 정식'은 케찹으로 비벼낸 밥 위에 계란을 덮고 미트볼을 더한 도시락이다. '미트볼 파스타'는 스파게티 토마토 비프소스에 부드러운 미트볼을 넣어 식감을 살렸다. '데미 함박버거'는 촉촉한 함박 패티에 치즈와 데미글라스 소스가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완성했다
또 'BBQ 핫도그'는 스모키한 오리지널 훈연향이 특징인 불스아이 바비큐 소스로 맛을 더했다. 케찹으로 볶은 소시지야채볶음을 토핑한 '쏘야 삼각김밥'과 달콤한 계란물을 입힌 빵에 케찹을 바른 레트로 스타일의 '스페셜 토스트'도 함께 선보인다.
한소영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첫 하인즈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이번에는 편의점 대표 카테고리인 간편식으로 협업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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