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소비자 참여로 완성하는 두 번째 'KFC THE BOX' 진행

메뉴 선호도 투표 통해 실속형 박스 메뉴 직접 완성

(KFC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는 소비자 선택에 따라 박스 메뉴 구성과 혜택이 완성되는 자사앱 이벤트 'KFC THE BOX'를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KFC THE BOX는 고객 메뉴 선호도 투표를 통해 구성된 박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치킨·버거·사이드·음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KFC만의 실속형 박스 메뉴를 직접 완성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 첫 선보인 KFC THE BOX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신규 투표 항목인 '소스' 부문을 신설하고 '트러플 치르르 통다리' 등 신메뉴를 포함해 총 18종(버거 5종, 사이드 5종, 치킨 4종, 소스 4종)의 후보 메뉴를 마련했다.

소비자 투표는 이날부터 22일까지 3일간 KFC 앱에서 진행된다. 20일은 버거, 21일에는 사이드 메뉴, 22일에는 치킨과 소스 카테고리 투표가 순차적으로 열리며, 각 부문별 최다 득표 메뉴 조합에 탄산음료(M)를 더해 최종 박스 구성이 확정된다.

24일에는 멤버십 회원 전원에게 소비자 투표로 완성된 'THE BOX'를 즐길 수 있는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의 선택이 곧 혜택으로 이어지는 KFC THE BOX는 재미와 실속을 모두 갖춘 이벤트로 이번에도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더 즐겁고 합리적으로 KFC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