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철 신선 먹거리 특가 판매…주방용품 최대 '반값'

16~22일 '슈퍼 세이브 위크' 개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축산 코너 전경(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철 신선 먹거리를 특가에 선보이고 주방·청소용품 등은 최대 반값으로 할인하는 '슈퍼 세이브 위크(SUPER SAVE WEEK)'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끝장채소' 품목의 경우 감자는 행사 시작 후 일주일 동안, 적·청상추는 16~18일, 애호박은 16~19일까지 특가에 판매한다.

제철 농수산물의 경우 햇굴, 꽃게 등이 준비됐다. 자연산 방어회도 16~19일에 세일 판매한다. 또 국내 순수 품종인 '햇 호풍미 고구마'와 외관상 흠집이 있어도 품질에는 차이가 없는 '상생 사과대추' 및 '상생 단감'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을 함께 구성한 '해남 절임배추 간편 키트(해남절임배추 7kg+김치양념 2kg)'는 3만 원 후반대에 판매한다. 사전예약 상품은 다음 달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가을맞이 대규모 생활용품 행사 '리빙플렉스'를 통해 청소용품도 할인한다. '브레프 변기세정제' 전 품목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고, '유한양행 주방·주거세정제'는 품목별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글라스락 에어돔 스텐밀폐 3종'과 '락앤락 컴포트 그립 프라이팬·웍'은 50% 할인 판매하며, '오늘좋은 휠 리빙박스(52L)'는 30% 할인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제철 먹거리부터 청소·주방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