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기호 아성다이소 대표, 국감 증인 출석 면했다…"철회서 제출"
허종식 의원실 "소명 완료로 증인 출석 요청 철회"
- 김명신 기자,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김명신 박혜연 기자 = 김기호 아성다이소 대표가 올해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면했다.
13일 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에서 철회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허종식 의원실 측은 "아성다이소 의혹과 관련한 소명 절차가 완료돼 김기호 아성다이소 대표에 대한 철회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기호 대표는 화장품 등 중소기업 제품을 모방해 저가로 출시한 의혹과 관련해 불공정 행위로 증인 채택돼 14일 출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이재명 정부 첫 국감은 13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다.
올해 유통업계 인사 20여 명이 증인으로 채택됐으며 핵심 관심사인 산업재해와 플랫폼 불공정 행위, 기업회생 및 노동자 처우 등에 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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