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둔 추석…롯데마트가 제안하는 선물 키워드는 '핸드캐리'
핸드캐리형 선물세트와 가족 먹거리 상품 중심 기획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마트가 명절 귀성객을 위한 마지막 선물세트 구매 기회를 제안한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6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행사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또는 동일 금액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품목별 최대 30% 할인, 엘포인트(L.POINT) 회원 특가, 덤 증정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올해 롯데마트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과일·견과류·김·건강기능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실속과 편의성을 강화한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집중 선보인다.
과일 선물세트에서는 핸드캐리형 상품과 함께 가족 먹거리용 과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샤인머스캣'으로 올해는 가격을 전년 대비 30% 이상 인하해 고객 부담을 한층 낮췄다. 또 '충주사과'와 '나주배' 등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견과와 수산세트 역시 핸드캐리형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매일견과 하루한줌 80봉', '넛츠박스 매일견과 세트 20봉'이 있으며, 수산 선물세트에서는 '동원 양반 들기름세트'와 'CJ 비비고 토종김 5호' 등을 혜택가에 판매한다.
축산 선물세트는 모임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구이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마련했다. 최강록 셰프 특제 소스를 함께 구성한 '최강록의 나야 LA갈비세트', '한우 홈파티팩 선물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물가 안정형 기획 상품으로는 '한우 정육세트 2호', '미국산 소 냉동 혼합갈비세트' 등이 있다.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 선물세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가공식품에서는 롯데마트 단독 상품인 'CJ 스팸 밸리곰 에디션'을 선보이며 밸리곰 키링 장바구니가 포함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건강기능식품에서는 '정관장 홍삼원기(氣)'와 '정관장 홍삼진고 이뮨스틱'을 행사 카드 결제 시 25% 할인 판매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귀성을 앞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핸드캐리형 위주의 실속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추석 당일까지 이어지는 본 판매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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