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2025 오피시디 스테이지: 디스커버리' 공식 파트너 참여

홍보 부스 운영·전 제품 협찬…청년 세대와의 접점 확대

(서울장수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청년음악축제인 '2025 오피시디 스테이지: 디스커버리'(4th OPCD STAGE: Discovery)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해 자사 제품 협찬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도봉구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도봉구 청년미래과의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아티스트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생태계 조성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2022년 'OPCD 위크'를 시작으로 매년 규모와 콘텐츠를 확장해 왔다. 올해는 '발견'(Discovery)을 주제로 신진 아티스트와 프로 뮤지션이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3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지역 문화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서울장수는 이번 축제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기반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대표 막걸리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현장에는 홍보 부스를 마련해 대표 제품 '장수 생막걸리'를 비롯해 △월매 △달빛유자 △달밤장수 △장홍삼 △허니버터아몬드주 △얼그레이주 등 다양한 플레이버 막걸리를 선보였다.

특히, 음악 페스티벌과 함께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음악, 음식,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막걸리는 더 이상 낯설고 어려운 술이 아닌, 일상에서 감성과 함께 즐기는 술'이라는 경험을 선사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서울을 거점으로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온 서울장수가 지역 청년 음악 축제와 함께한 것은 단순한 협찬을 넘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새로운 막걸리 경험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