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글로벌, VIP 대상 '클랜스만' 하이볼 시음회 개최
"친근한 데일리 위스키" 긍정 평가…추천 의향 90% 이상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윈저글로벌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위스키 '클랜스만'(Clansman) 하이볼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Lounge 47'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기업 임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랜스만 하이볼을 직접 맛보고 의견을 나누는 품평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공된 클랜스만 하이볼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체험했으며, 현장에서 공유된 반응은 제품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지표가 됐다.
품평 결과, 참석자의 90% 이상이 '주변에 추천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풍미·향미 부문에서는 '부드러운 바디감'과 '균형감'이 특히 좋은 평가(78%)를 받았다.
클랜스만은 윈저글로벌이 가정용 채널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8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위스키다.
세계적인 명성과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스코틀랜드의 로크 로몬드 그룹 (Loch Lomond Group)의 증류 기술로 완성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하이랜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부드러운 바디감과 함께 꿀, 바닐라의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스트레이트로도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하며, 알코올 향이 부담스럽지 않아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취향을 만족시킨다. 특히 하이볼에 최적화된 향과 맛을 갖춰 다양한 음용 방식에 잘 어울린다.
또한 클랜스만은 2022년 샌프란시스코 세계 주류 품평회(SFWSC)에서 더블 골드를 수상했으며, 2024년 기준 일본·홍콩 등 16개국에서 연간 61만 병 이상 판매되는 글로벌 스테디셀러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VIP 시음회를 통해 클랜스만의 매력을 더욱 폭넓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층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카치 위스키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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