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추석 맞이 '한가위 통큰세일' 돌입

오는 30일부터 6일간…찜갈비∙LA갈비 50% 할인 등

(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6일간 '통큰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통큰세일은 롯데마트를 대표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명절을 맞아 행사 상품과 혜택을 대폭 확대해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내내 명절 제수용품부터 가족 먹거리, 생활필수품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초특가 공세를 이어가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장바구니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첫날부터 이틀간 명절 수요가 높은 '한돈 돼지갈비 찜용'을 반값 할인해 선보인다. 해당 혜택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적용되며, 전년 대비 약 25% 낮춘 파격가로 준비했다. 같은 기간 '제주 하우스 감귤'은 올 하반기 들어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본격 추석 연휴를 앞둔 2일부터는 '국산 데친 문어'를 할인가에 판매하며, 올해 햅쌀로 만든 'GAP 완전미 고시히카리'는 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냉동 물·군·수제만두 26종'은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이다.

'가을 햇꽃게'는 행사 기간 내내, 금어기 해제 이후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산대전 할인과 행사 카드 혜택을 더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제수용품도 할인해 알뜰한 명절 준비를 돕는다. 농할 할인을 적용해 '제수용 사과·배', '깐마늘', '배추' 등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제수용 한우 국거리·불고기'’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4일에는 전 점 4만 병 한정으로 '안도리냐 엑스트라버진·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50% 할인한다.

대용량 먹거리도 풍성하다. '한가위 모둠 초밥', '온가족 자이언트 폭립', '특대 통족발', '옛날 두마리치킨'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통 크게 카테고리 전 품목 할인도 준비했다. '봉지라면 전 품목'은 3일 하루 특가로, 행사 카드 결제 시 2+1에 제공한다. 테크·비트 등 '11대 브랜드 액체세제·캡슐세제 전 품목'은 2일부터 5일까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규모 완구 행사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도 진행한다. 명절 용돈을 활용한 완구 구매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롯데마트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닌텐도 스위치·레고·여아 및 남아 완구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2000여 종의 완구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명절 장보기를 준비하는 고객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나눌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마련하실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롯데마트가 제공하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통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