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막걸리에 고량주 더한 '고량탁' 출시…정지선 셰프 협업

고량주 은은한 향에 쌀 풍미 어우러져

(CU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CU는 중식당 '티엔미미'의 정지선 셰프와 손잡고 오는 24일 고량주를 섞은 막걸리 '고량탁'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알코올 도수가 7도인 해당 제품은 막걸리에 고량주를 더해 고량주의 은은한 향과 쌀 본연의 풍미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정 셰프가 개발 과정에서 여러 번의 시음과 레시피 조율을 거듭하며 완성했다. 특유의 깔끔하고 정갈한 맛으로 중식은 물론 한식, 보양식 등 다양한 메뉴와 폭넓게 페어링할 수 있다.

김홍승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하이볼을 시작으로 확산된 믹솔로지 트렌드를 막걸리로 확장해 맛과 스토리를 동시에 갖춘 주류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