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자체 브랜드 생활용품군으로 확대…"바로씀 론칭"
시린이 케어 치약 이어 드라이기 출시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GS샵은 자체 기획 브랜드와 단독 기획 상품을 생활용품군으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인 '바로씀'에서 지난달 14일 '바로씀 시린이 케어 치약'을 출시했다.
바로씀 시린이 케어 치약은 유명 상품과 성분은 비슷하면서 가격은 최저가 수준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 20일에는 국내 생활가전 제조사 '휴스톰'과 공동 기획한 'BLDC 이오닉 플라스마 헤어 드라이기'도 단독으로 선보였다. 시중 10만 원대 드라이기와 유사한 성능을 6만 원대 가격으로 구현한 가성비 상품이다.
TV홈쇼핑 방송용으로 기획된 상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4000명이 넘는 고객이 구매했다. 주문금액만 3억 원이 넘는다.
고객 설문을 통해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스탠딩 드라이어’에 대한 니즈가 높다고 보고, 핸즈프리 거치대를 기본 구성에 포함시킨 게 주효했다
지난 10일에는 GS샵 간판 프로그램인 '성유리 에디션' 상품으로도 선정돼 방송을 탔다. 28일에는 3차 방송도 예정돼 있다.
GS샵 관계자는 "홈쇼핑 업황 변화 영향으로 단독 상품 및 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를 기존 패션 중심에서 리빙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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