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갓 빚은 술맛을 담은 '생백세주' 출시

기존 백세주 보다 산뜻하고 신선한 풍미가 특징

국순당, 신제품 '생백세주' 이미지.(국순당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국순당(043650)은 살균하지 않은 백세주인 신제품 '생백세주'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생백세주는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수확한 쌀과 국순당의 발효기술로 빚어낸 백하국에 다양한 재료로 빚는다.

특히 기존 백세주 대비 재료의 비중을 다르게 구성해 백세주 본연의 맛을 간직하면서도 더 풍성하고 산뜻한 과실 풍미를 강조했다. 살균처리를 하지 않아 기존 백세주보다 더 산뜻하고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로 생주 특성상 10℃ 이하에서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신제품 판매는 술마켓·술픽 등 전통주 온라인몰을 통해 이뤄지며 마켓컬리에서는 오는 29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생산은 (농)박봉담양조장이 담당한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