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울주군 어르신들에 선물세트 지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삼동면민체육관에서 '신격호 롯데 효사랑 어르신 선물세트 전달식'을 열고, 울주군 12개 읍·면 경로잔치에 참석하는 어르신들께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재단은 다가오는 10월 '경로의 달'을 앞두고 울주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1만 명에게, 1인당 1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올해 재단은 울주군을 시작으로, 울산 지역 5개 구·군(중구·남구·동구·북구·울주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2만 명에게 총 2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격호 롯데 효사랑 어르신 효도잔치 지원 사업은 롯데그룹 창업주 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고향 울주군에 품었던 깊은 애정과 고향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 감사의 마음에서 시작됐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울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세트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5만 명의 어르신들에게 23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