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아사이볼 원조 오크베리와 맞손…아사이베리 소르베 출시

아사이팜 열매 함량 52.5% 달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글로벌 슈퍼푸드 브랜드 오크베리(OAKBERRY)와 협업해 아사이베리 소르베를 출시한다.(GS25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글로벌 슈퍼푸드 브랜드 오크베리(OAKBERRY)와 협업해 아사이베리 소르베(sorbet)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브라질에서 설립된 오크베리는 현재 전 세계 8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슈퍼푸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르베는 오크베리가 해외에서 꾸준히 선보여온 인기 메뉴를 GS25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아사이 오리지널 △아사이 스트로베리&바나나 △아사이 피넛버터 등 3종이다.

소르베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상큼한 과일의 풍미, 고소한 견과류 맛을 즐길 수 있다.

오크베리의 상징이자 상품 주원료인 아사이베리는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천연 항산화제로 알려졌다. 이번 소르베는 아사이팜 열매 함량이 52.5%에 달해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우선 GS25는 25~27일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1500개 한정 물량(품목별 500개)으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오크베리 상징인 마코 앵무새 키링이 증정된다.

이어 11월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조현정 GS리테일 트렌드상품차별화팀 매니저는 "건강, 맛, 트렌드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