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뷰티 브랜드 '싸이닉', 다이소 전용 남성 화장품 론칭

"남성 가성비 뷰티 시장 공략"

(11번가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11번가는 자사의 뷰티 브랜드 '싸이닉(SCINIC)'이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전용 남성용 화장품 라인 '싸이닉 파워 옴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스킨케어 기능을 모두 담은 '올인원 플루이드' 3종을 비롯해 클렌징폼, 선크림, 립밤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800여 개의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초저가 화장품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지난해 12월 편의점 GS25에서 소용량 선크림과 부스터세럼을 판매하기 시작한 11번가 '싸이닉'은 다이소를 통해 새로운 남성 화장품 라인을 선보이며 가성비 뷰티 시장을 공략하게 됐다.

이번에 론칭한 '싸이닉 파워 옴므 올인원 플루이드'는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가 부담스러운 바쁜 남성들을 타깃으로 스킨·로션·에센스 기능을 모두 담았다.

개운한 사용감이 특징인 '싸이닉 파워 옴므 퍼펙트 클렌징 폼'은 클렌징과 쉐이빙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끈적임과 답답함이 없는 '싸이닉 파워 옴므 워터리 선크림'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고, 미백과 주름 개선을 돕는 성분도 포함했다.

이 밖에도 pH 반응형 립밤인 '싸이닉 파워 옴므 블랙 립밤'은 입술에 바르면 개인 피부에 맞춰 색이 변하면서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한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