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 '리버 테라스 소비뇽 블랑' 롯데百 블라인드 테스트서 1등
셀레브리티 초이스에는 '찰스 앤 찰스 카베르네 소비뇽' 선정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금양인터내셔날은 '리버 테라스 소비뇽 블랑'이 롯데백화점에서 주최하는 와인 콘테스트 '더 블라인드서울의 심판 2025'에서 1등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은 롯데 백화점에서 주최하는 블라인드 와인 컨테스트로 올해 2회째 진행됐다. 한국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평가해 대상을 선정한다.
국내 최정상 소믈리에 김경문 소믈리에, 김진범 소믈리에 및 와인 애호가 연예인 송지효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더 블라인드 2025에서 미각만으로 평가돼 1위를 차지한 마스터 오브 와인 '리버 테라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 최상급 서브리전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소비뇽 블랑이다. 이 지역만의 깨끗하고 선명한 풍미를 지니는 와인으로 패션 프루트, 상큼한 시트러스의 풍미와 기분 좋은 산미가 입안 가득 채운다.
셀레브리티들이 인정한 품질과 대중성을 겸비한 와인, '셀레브리티 초이스'에는 '찰스 앤 찰스 카베르네 소비뇽'이 선정됐다.
워싱턴 주 컬럼비아 밸리 리 구스 산드(Goose Mountain Vinyard)에서 재배된 우수한 포도를 사용해 탄생한 프레스티지 와인으로 와인 스펙테이터 91점, 제임스 서클링 90점을 받는 등 유명 와인 매체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공정한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리버 테라스 소비뇽 블랑'의 우수한 품질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국내 와인 시장의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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