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민생회복 할인 릴레이…"생필품 최대 69% 할인"
화장지, 라면, 즉석밥 등 특가에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정부가 오는 22일부터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함에 따라 CU는 2차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실제 지난 1차 소비쿠폰 지급된 첫 주(7/22~7/28)에 CU의 일매출은 전년 대비 9.0% 늘며 즉각적인 매출 효과를 보였다. 특히 가족주택, 독신자 주택, 주택근생 등 주거 밀집 상권에서 매출신장률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소비쿠폰 지급 후 한달 동안(7/22~8/21) CU가 전월 대비 주요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즉석밥 37.0%, 건강식품 35.8%, 라면 32.6%, 음료 32.2%, 아이스크림 25.4%, 반찬류 24.9%, 주류 19.0%, 간편식 18.4% 등 민생과 직결된 품목의 매출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CU는 이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2차 행사에서도 라면, 즉석밥 등의 가공식품류는 물론, HMR, 음료, 화장지, 주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실속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폭이 가장 큰 상품군은 화장지로 최대 69% 할인한다.
인기 품목인 라면과 즉석밥의 경우 인기 컵라면 11종 번들 6입은 33%, 인기 봉지면 9종 등은 1+1, 2+1 행사를 병행한다. 오뚜기 컵밥 10종은 4개 1만 원에, 햇반 등 즉석밥과 죽 등은 1+1 행사와 콤보 증정 행사 등을 통해 가성비를 높였다.
국내산 훈제오리, 냉동우삼겹, 햇고구마, 하우스감귤 등을 초특가에 운영하며 대용량 탄산음료도 최대 48% 할인한다.
주류 상품군도 대규모 할인 행사에 포함됐다. 국산 맥주는 최대 1만 4400원, 수입맥주 6종은 최대 1만 7100원 할인된다. 성수기로 들어서는 와인과 양주 10여 종의 주류도 10~30%가량 저렴하게 제공된다.
또한 대용량 번들 33종 상품은 특정 카드 또는 포켓CU 멤버십 QR 스캔 후 결제 시 추가 25% 할인한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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