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손잡은 컬리, 첫 세일…반값·100원 특가전

8일까지 신선식품, HMR, 생활용품 등 700 여 개 상품 할인 혜택

(컬리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컬리N마트' 오픈을 기념해 첫 대규모 할인전 '그랜드 오픈 위크'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 생활용품 등 700여 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필수 먹거리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KF365(컬리프레시)와 비식품 필수 상품으로 이뤄진 KS365(컬리세이프), 컬리의 상품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컬리스(Kurly’s) 등을 한 자리에 모았다.

컬리N마트 오픈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기획전인 만큼 다양한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매일 오후 12시에 열리는 타임 세일에서는 컬리의 대표 극신선 상품 중 일부 계란 제품에 대해 1일 1000개 한정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컬리N마트로 입점을 확대한 인기 상품들은 매일 오후 2시에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매일 2가지 상품을 각 1000개씩 한정 판매한다.

오후 4시에는 컬리의 대표 상품들을 반값에 판매한다. 베스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컬리 베스트 특가도 함께 진행된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N마트는 컬리의 강점인 상품 큐레이션과 샛별배송 역량을 결합한 필수 장보기 서비스"라며 "지속적인 상품 발굴과 고객 편의성 강화, 다양한 혜택 제공 등을 통해 고객들이 좋은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