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스프"…하림 푸디버디, '어린이 크림스프' 3종 출시

영양 가득한 원물 재료에 크림 더한 액상형 스프

하림 푸디버디 어린이 크림스프 3종.(하림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하림(136480)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어린이 크림스프'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감자 크림스프', '단호박 크림스프', '옥수수 크림스프'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감자·단호박·옥수수 등의 원물 재료에 국산 1급A 우유와 유크림 등을 더해 고소한 풍미를 살린 액상형 크림스·프다.

감자 크림스프’는 촉촉하게 찐 국내산 감자에 양파를 더해 뭉근하게 끓여낸 감칠맛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단호박 크림스프는 국내산 단호박과 고구마를 함께 끓여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으며 옥수수 크림스프는 곱게 간 옥수수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푸디버디 어린이 크림스프 3종은 150g 소용량 파우치 형태로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 알맞은 양이다. 나트륨 함량은 190~330mg 수준으로 부담이 없으며 건더기 없이 원물을 곱게 갈아 만들어 저연령 아이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 상온 보관이 가능해 집은 물론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끓는 물에 약 4분간 데우거나 개봉 후 포장 형태로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간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어 바쁜 아침 식사 대용 혹은 아이들의 출출한 오후 간식으로 제격이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 전용 스프로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스프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며 "든든한 아침 식사는 물론 간편한 영양 간식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바쁜 부모들의 먹거리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