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대학생 서포터즈 '할리또' 발대식 개최

11월까지 활동하며 메뉴 체험·매장 홍보·이벤트 운영 등 미션 수행

(할리스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할리스는 5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할리또' 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할리또는 할리스와 마니또의 합성어로, 할리스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았다. 이번 활동에는 전국에서 1200명이 지원해 60: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은 윤석찬 KG F&B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브랜드 소개와 서포터즈 운영 안내, 가을 시즌 메뉴 시음 등이 진행됐다.

윤 대표는 "할리스의 새로운 얼굴이 돼 소비자들과 가까이 소통할 서포터즈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할리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할리또 1기는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총 6회의 미션을 수행한다. 주요 미션은 할리스 메뉴 체험 및 홍보, 매장 추천, 이벤트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들은 자신만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할리스는 MZ세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 대상 '레시피 콘테스트' 수상작을 메뉴로 출시하는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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