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더 쇼케이스 통해 고숙성 산토리 위스키 선봬

특별한 선물과 현지 증류소 투어 등 차별된 경험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일본 위스키의 정수를 담고 있는 산토리 위스키의 고숙성 제품을 VIP 고객들에게 단독으로 선보인다(신세계백화점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일본 위스키의 정수를 담고 있는 산토리 위스키의 고숙성 제품을 VIP 고객에게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의 VIP 전용 플랫폼 더 쇼케이스를 통해 12일부터 희소한 위스키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의 더 쇼케이스는 지난해 11월 최초로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산토리는 1899년 설립자 토리 신지로의 이름을 딴 와인 수입상 토리상점으로 시작해 1923년 현대적인 의미의 회사를 설립했다. 2023년 100주년을 맞이했다.

1929년에는 일본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산토리를 출시하는 등 일본 위스키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대표 상품으로 히비키, 하쿠슈, 야마자키 등이 있다.

더 쇼케이스에서 선보이는 고숙성 위스키는 국내에 극소량으로 입고되는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위스키다. VIP 고객에게 단독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공통적으로 일본에서 제작한 위스키별 전용잔을 증정하고 산토리 코리아의 공식 엠베서더가 주최하는 위스키 스페셜 클래스 참여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상품은 물론 다양한 경험 등 유·무형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