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심야 영화 축제 '올 무비 나잇 2탄' 진행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CGV는 오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심야 영화 축제 '열대야엔 무비야(夜) - 올 무비 나잇 2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 진행된 1탄은 씨네드쉐프의 프리미엄 상영관 전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선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노바디2 △투게더 △컨저링: 마지막 의식 △살인자 리포트 등 5편 중 취향에 맞춰 2편을 영화 한 편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리클라이너 상영관과 씨네앤포레, 씨네앤리빙룸도 동일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호텔 같은 꿀잠에 빠져들 수 있는 '템퍼시네마'와 프리미엄 소파 상영관 '골드클래스'도 심야 특가로 마련했다. 템퍼시네마는 영화 2편 관람과 꿀잠 타임을 포함해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운영된다.

정진아 CGV IMC팀장은 "지난달 진행한 '올 무비 나잇'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데 힘입어 2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늦여름 밤 친구, 연인, 가족과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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