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9월 '더 핫' 프로모션…고객 수요 높은 상품을 엄선

4~10일 '초신선 페스타'…제철 먹거리·생활필수품 강화

(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롯데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2025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 9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신선 페스타'를 콘셉트로 제철 신선식품을 집중 편성하고, 주말 한정 프로모션을 더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 핫'은 물가안정과 민생회복을 목표로 기획된 연간 캠페인으로, 매주 주요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9월 행사에서는 광어·포도·사과·소갈비 등 제철 수산물과 과일, 정육을 비롯해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이상 기온과 산지 물량 변동에도 불구하고 협력사와의 직거래, 산지 연계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품질을 강화했다.

대표 행사는 '이번주 핫 프라이스'와 '직진가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산·과일·정육 등 수요가 많은 품목은 주말 초특가 행사와 결합해 시기별로 집중 혜택을 제공한다.

신선식품 외에도 샴푸·바디워시·구강용품 등 생필품과 주방 프라이팬류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카테고리를 포함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추석과 김장 수요에 맞춰 절임배추, 김치양념, 태양초 고추 등 김장 필수 재료에 대한 사전 예약 행사도 진행한다. 예약은 점포 내 접수처에서 가능하며, 고객이 선택한 일정에 맞춰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운영해 편리성을 높였다. 이는 명절을 앞둔 고객들의 사전 준비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수요 분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9월 '더 핫' 행사는 제철 신선식품과 김장 재료를 중심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을 엄선했다"며 "단 하루 특가, 주말 한정 특가 등 기간 특화 행사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