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커넥트, '서울역 100주년' 기념 전시회 연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MOU 체결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한화커넥트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옛 서울역 준공 100주년 기념전시'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25년 옛 서울역(현 문화역서울284) 정식 준공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문화예술 향유와 서울역 광장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문화역서울284 협력 프로젝트다.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역서울284 전관에서 '백년과 하루: 기억에서 상상으로'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옛 서울역 관련 사료 200여 점과 문화예술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화커넥트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콘텐츠 상호 협력과 인적·물적 인프라 협력, 홍보활동을 위한 업무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서울역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심장부 같은 공간"이라며 "서울역이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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