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청년 채용박람회 참여…취업 지원 확대

2026년 공채 대비 인재풀 확대…외식산업 분야 기회 제공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9월 전국 주요 대학에서 열리는 잡 페어(Job Fair)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외식산업 분야의 다양한 진로 기회를 청년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2026년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채에 대비해 우수 인재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1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총 8개 대학에서 진행되며, 현장 부스에서 직무 상담과 채용 절차 안내가 이뤄진다. 상담 참여 학생에게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부쉬맨 브레드, bhc 뿌링클 나쵸, 볼펜 등이 제공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10월부터 가맹 슈퍼바이저, 메뉴 개발, 재무, 마케팅, 해외영업관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식업계 차세대 인재 육성과 청년 취업 기회 확대에 나선다.

김한민 다이닝브랜즈그룹 인사팀장은 "대학 잡 페어 참가를 통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일자리 기회를 넓히고, 미래 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