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프리미엄 델리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 론칭
2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픈…30여 종 건강 메뉴 선보여
국내 백화점 최초 후무스·무타발·차지키 등 '딥 컬렉션' 마련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는 2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델리코너에 프리미엄 델리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Vecchia&nuovo Gastro)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는 유럽 최고급 식재료와 셰프 레시피를 기반으로 30여 종의 건강 메뉴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델리다.
대표 메뉴인 '가스트로 샐러드'는 고객이 원하는 단량만큼 포장해 판매한다. 아티초크, 파로, 레드퀴노아, 칙피 등 프리미엄 곡물과 아티초크를 주재료로 사용하고, 시칠리아산 유기농 올리브 오일, 화이트 와인 비네거, 당일 생산한 수제 마요네즈, 무항생제 1등급 특란 등 엄선한 부재료를 더해 맛과 영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는 '딥 컬렉션'에서는 특급호텔 셰프가 개발한 플레인·비트·아보카도 후무스를 비롯해 무타발, 차지키 등 다양한 디핑 소스를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천연 발효 플랫브레드로 만든 '아티잔 샌드위치', 풍미 가득한 소스와 최상의 식감을 살린 '고메 파스타' 등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신규 출시를 통해 건강과 미식 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건강한 한 끼이면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프리미엄 델리 매장을 선보인다"며 "유럽 최고급 식재료와 미식 트렌드를 담은 레시피로 구성된 만큼 백화점 고객과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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