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X붕괴: 스타레일 컬래버, 3일 만에 '완판 행진'

예약·한정 판매 굿즈도 전량 소진

(이디야커피 제공)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이디야커피는 19일부터 글로벌 인기 게임 '붕괴: 스타레일'과 선보인 협업이 출시 3일 만에 5만 세트 판매와 굿즈 완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게임 팬들과 고객들에게 이디야커피만의 감성과 붕괴: 스타레일의 캐릭터 세계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붕괴: 스타레일의 캐릭터 '스파클'과 '어벤츄린'을 테마로 한 이디야커피 대표 메뉴로 구성된 '콜라보 전용 세트'는 출시 이후 3일 만에 5만 건 넘게 판매됐다. 매장뿐만 아니라 배달 플랫폼을 통한 주문이 급증해 출시일 이디야커피 배달 매출은 전월 동일(7월 19일) 대비 약 30% 상승하기도 했다.

굿즈 판매도 흥행을 기록했다. 이디야멤버스 앱에서 예약 판매한 △아크릴 블록 △아크릴 스탠드 △기프트카드 세트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한정 판매된 △솜 인형 키링 △아크릴 코롯토 △마우스패드 세트는 모두 3일 만에 완판됐다.

이번 협업 세트는 이디야커피 전국 매장 및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앱을 통해 다음 달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게임 팬들과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협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