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전자레인지 '1분' 조리, 오즈키친 짜장 3종 출시

정통직화유니·일품옛날·갈릭비프 짜장 선보여

(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오뚜기(007310)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오즈키친' 신제품 '짜장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정통직화유니짜장', '일품옛날짜장', '갈릭비프짜장'으로 구성됐다. 정통직화유니짜장은 다진 국산 돼지고기와 양파를 듬뿍 넣어 직화향을 살렸으며, 일품옛날짜장은 큼직한 국산 감자와 돼지고기, 채소를 더해 구수한 옛날식 짜장 맛을 구현했다. 갈릭비프짜장은 마늘 풍미와 뉴질랜드산 쇠고기 큐브를 활용해 깊고 고급스러운 맛을 냈다.

유니짜장과 옛날짜장은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원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갈릭비프짜장은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2030 1인 가구를 주요 소비층으로 겨냥했다. 모든 제품은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떡볶이나 짜장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오는 25일부터 자사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에서 먼저 판매되며, 이후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레토르트 짜장 제품은 카레와 함께 꾸준히 성장하며 가정간편식의 주요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기존 직화고추짜장과 함께 이번 오즈키친 짜장 3종은 푸짐한 원재료와 차별화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