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에이블 전용 가성비 스틱 '레임' 4종 출시
갑당 4500원…기존 대비 300원 저렴해 가격 선택지 확대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KT&G(033780)는 21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lil AIBLE)의 새로운 전용스틱 브랜드 '레임'(RAIIM) 신제품 4종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레임 레귤러(RAIIM REGULAR) △레임 아이스(RAIIM ICE) △레임 아이스 미드(RAIIM ICE MID) △레임 벨벳(RAIIM VELVET) 등 4종이다. 각각 담배 본연의 풍미, 시원한 청량감, 개성 있는 풍미를 강조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했다.
이번 출시로 릴 에이블 전용스틱 브랜드는 기존 리얼(REAL), 그래뉼라(GRANULAR), 베이퍼 스틱(VAPOR STICK)에 레임이 더해져 총 4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레임은 갑당 4500원으로 기존 제품 대비 300원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 선택지를 제공한다.
홍대화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보다 넓은 가격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담배 본연의 맛을 살린 레임 스틱 신제품 4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릴 전용스틱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전자담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해 6월 디자인과 기능을 전면 개선한 '릴 에이블 2.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흡연감을 차별화한 2가지 모드, 예열시간 20% 단축, 일시 정지와 고속충전 기능 등을 갖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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