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슨, 세빛섬서 복합 문화 페스티벌 개최…얼리버드 티켓 매진
펜더 협업 일렉트릭 기타 공개·책임음주 캠페인 동시 진행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이 다음 달 12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제임슨 디스틸드 사운즈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임슨이 음악·위스키·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지난 12일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은 9시간 만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현재 일반 예매가 진행 중이다.
무대에는 제임슨 아시아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지코를 비롯해 창모, 키드밀리, 염따, 실리카겔, 윈디시티, 문수진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한 제임슨은 글로벌 악기 브랜드 펜더와 협업해 제작한 플레이어 II 텔레캐스터 일렉트릭 기타를 국내 처음 공개한다. 제임슨 고유의 그린 컬러와 로고를 적용한 이 모델은 장인정신과 혁신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임슨 시그니처 칵테일과 함께 구텐독, 라까예, 설로인, 농심 등과 협업한 푸드 페어링도 마련된다. 관객들은 독일식 수제 소시지 핫도그, 멕시칸 스트리트 퀴진, 한우 에너지 스틱, 신제품 스낵 등과 함께 색다른 조합을 즐길 수 있다.
아케이드 게임 부스와 힙합 커뮤니케이터 채널 '남궁재불'의 오픈 스튜디오 세션도 운영돼 아티스트와 팬들의 자유로운 소통이 이어질 예정이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전무는 "제임슨 스테이지는 단순한 음악 행사가 아닌 브랜드가 지향하는 '부드러움과 관계'(Smooth and Connection)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자리"라며 "음악과 위스키, 그리고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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