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부산 두번째 직영점 '부산서면일번가점' 오픈
인절미 베이지·팥 브라운 적용해 한국의 멋 담아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설빙이 부산 두번째 직영점인 '부산서면일번가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서면일번가점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SI(공간 아이덴티티)를 적용했다. 아늑하고 따스한 한국적 미 속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잠시 머물며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설계됐다.
외관은 한옥 처마의 곡선미를 형상화한 게이트에 브랜드 컬러인 '인절미 베이지'와 '팥 브라운'을 적용해 한국의 멋을 담았다. 내부는 전통 창호, 기와, 한지 패턴 등 한국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조경 공간이 어우러져 외관과 내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또한 단체석, 창가석, 롱테이블 등 다양한 좌석을 마련하고 모든 좌석에 콘센트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넓은 통창과 플랜테리어(식물 인테리어)를 통해 개방감과 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의 맛있는 디저트를 새로운 공간에서 즐기며 여유를 느끼고, 여행의 즐거움까지 더해져 한층 특별한 행복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해 새롭게 단장한 설빙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