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장병에 포카리스웨트 지원
실종자 수색, 세탁지원, 의료·방역 활동하는 장병에 2000개 지원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동아오츠카는 경기 가평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선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 2000개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달 21일부터 장병들을 투입해 수해 복구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병들은 폭염 속에서도 주말을 반납하고 피해 복구, 실종자 수색, 의료·방역 활동, 세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폭우가 한 달 전에 내렸지만 여전히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병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무더위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상 없이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이번 지원 외에도 최근 폭우 피해 현장에서 복구에 나선 특수전사령부 장병과 이재민을 대상으로 음료 지원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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