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와 금융이 한 팀'…해태제과, 신한금융 협업 홈런볼 출시

최단기간 100만 관중 돌파 기념 100만 봉지 한정 수량

(해태제과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해태제과식품(101530)는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홈런볼X신한SOL 컬래버'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중을 돌파한 올 시즌의 열기를 담아 총 100만 봉지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홈런볼은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야구 과자로, 매년 야구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인기 간식이다. 신한SOL 역시 KBO 리그를 장기 후원해 온 금융 브랜드로, 야구팬들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에는 홈런볼 캐릭터 '로'와 신한SOL 캐릭터 '쏠'이 마운드와 타석에서 '한판 승부'를 벌이는 모습을 담은 2종의 일러스트가 적용됐다.

패키지 안에는 해태제과와 신한SOL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행운코드'가 들어있다. 겉면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행운코드를 입력하면 해태몰 상품권이나 홈런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 즉석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SOL을 통해서도 추가 경품 기회가 주어져, 하나의 제품으로 두 번의 당첨을 노릴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은 단순한 간식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등 야구과자로 야구팬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오랜 시간 야구와 함께해온 홈런볼과 신한SOL이 만나 더 많은 고객께 즐거움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