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개관…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7개 상영관 모두 특별관…전 좌석 리클라이너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메가박스는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을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터미널점은 '청주 센트럴시티' 6층·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7개 상영관에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구성했다.
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다른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돌비 비전 레이저 프로젝터는 일반 프로젝터 대비 두 배 이상 밝기와 100만 대 1의 명암비를 통해 풍부하고 깊은 색감을 제공한다.
메가박스는 청주터미널점 정식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 상영관 1만 원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클라이너, 돌비 비전+애트모스 상영관 구분 없이 1만 원에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는 돌비 기획전을 진행한다. '탑건: 매버릭', 'F1 더 무비' 등 돌비 포맷 영화들을 특별 상영하며 특전으로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 20일부터 22일까지는 △랜덤 굿즈 △청주터미널점 전용 영화초대권 △매점 할인 쿠폰이 포함된 '랜덤 굿즈 팩' 1000개 세트를 1만 원 특가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청주 시민들을 위한 초청 시사회도 열린다. 20일 오픈 당일 청주 시민들을 무료 초청해 6개 상영관에서 최신 개봉작 시사회를 진행하며, 극장 로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봉재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본부장은 "청주시의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청주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영화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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