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삼립, 건강빵 '프로젝트:H' 신제품 7종 출시
당 30% 이상↓…베이커리 3종·디저트 4종 구성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SPC 삼립은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Project:H)'를 통해 당류를 줄인 베이커리·디저트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젝트:H'는 맛과 건강의 균형을 맞춘 웰니스 베이커리를 목표로 지난해 론칭, 고단백·저당 제품을 중심으로 현재 25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신제품은 삼립 미래식품연구소의 효소 공법과 당류 저감 설루션을 적용, 유사 제품 대비 당류를 30% 이상 줄이고 통곡물·씨앗류 등 원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베이커리 라인업은 △6가지 곡물과 단팥의 고소·담백한 맛을 살린 '6가지 곡물 단팥빵' △새싹보리와 저당 크림을 넣은 '새싹보리 곡물 크림빵' △메밀빵과 해바라기씨, 꿀 풍미를 더한 '메밀 꿀호떡' 등 3종이다.
디저트 라인업은 △플레인 바스크치즈케익 △바닐라빈 크림 카스테라 △밀크카스테라 △호두 휘낭시에 등 4종이며, 모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했다.
프로젝트:H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 삼립 관계자는 "건강한 재료와 80년 제빵 기술력을 바탕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웰니스 베이커리를 선보였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빵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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