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입맛 공략"…하림 푸디버디, '원플레이트 파스타 3종' 출시

크림·토마토·로제 소스로 구성된 맞춤형 어린이 파스타
아이들을 위한 한 입 크기 파스타 면·저나트륨 설계

(하림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하림(136480)은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띠용한끼 파스타'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맞벌이 가정 증가 등 변화하는 가족 환경 속에서 아이의 식사를 간편하면서도 균형 있게 챙기고자 하는 부모의 니즈를 반영해 푸디버디가 새롭게 선보이는 '원플레이트' 카테고리의 첫 제품이다. 원플레이트는 한 그릇으로 식사가 완성되는 형태의 간편식으로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의 식사를 쉽고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다.

띠용한끼 파스타는 '새우크림 파스타', '미트볼토마토 파스타', '치킨로제 파스타' 등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크림·토마토·로제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소스를 활용해 만들었다.

푸디버디 띠용한끼 파스타 3종은 젓가락질이 서툰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한입 크기의 파스타 면을 사용했으며 나트륨 함량은 500mg 이하로 낮췄다. 또한 패키지째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별도의 용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다.

특히 개발 단계부터 3~6세 어린이 50명으로 구성된 '푸디버디 명예셰프단 버디즈'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풍미·식감·양·외관 등 5개 항목에서 평균 4.0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이번 띠용한끼 파스타 시리즈는 맛과 영양은 물론, 부모들의 조리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원플레이트 구성으로 누구나 손쉽게 우리 아이를 위한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