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아울렛서 '태양의서커스 쿠자' 행사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31일까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세계적인 공연 '태양의서커스 쿠자(KOOZA)'와 손잡고 단독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쿠자 공연을 앞두고 마련됐다. 신세계사이먼은 공연에 대한 설렘과 함께 고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노스(NORTH) 중앙광장에는 6.5m 높이의 대형 쿠자 캐릭터 '트릭스터'의 조형물이 설치된다. 사우스(SOUTH)에서도 태양의서커스 포토존이 설치됐다.

현장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쿠자 공연 티켓을 총 50매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회원을 대상으로 공연 예매 시 10~15% 할인 혜택도 있다.

오는 16일 오후에는 태양의서커스 아티스트들이 직접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아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